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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조수애부터 박은지까지"..방송인들의 은방울꽃 사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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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두산그룹 박서원 대표와 결혼식을 올리며 든 부케의 가격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방송인 박은지도 자신의 결혼식에서 은방울꽃을 들었다고 밝혀 다시 한 번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은지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날 저의 떨리는 손을 지탱시켜준 고마운 부케예요. ‘꼭 행복하리라’는 꽃말이 참 예쁘죠”라고 은방울꽃을 예찬했다.

이어 박은지는 “근데 가격이 계절에 따라 그렇게 차이가 심한지 이제 알았네요. 봄에는 몇 십만 원이었는데 지금은 천만 원이라니”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희가 하나하나 다 디자인 한 꽃을 데코레이션 한 거라 의미가 있었던 그 날. 신부 대기실까지 완벽했던 그날. 기억이 새록새록. 부케 받은 친구 꼭 결혼하길 바라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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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가 함께 게재한 사진을 보면 길쭉한 이파리들 사이로 은방울꽃이 중간 중간에 배치돼 있다.

앞서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박서원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조 전 아나운서는 은방울꽃 부케를 들었는데 10일 ‘해당 부케가 천만 원을 호가한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박서원 대표는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40만 원”이라고 부케의 가격을 언급하며 천만 원 부케설을 정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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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는 2015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의 아나운서로 입사해 JTBC ‘뉴스 아침&’에 투입됐고 ‘국내 이모저모’ ‘해외 이모저모’ ‘스포츠 뉴스’ 등을 진행하다가 2017년 12월부터 ‘1분 뉴스’의 진행을 맡았었다. 그러나 박서원 대표와의 결혼 발표 이후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함과 동시에 JTBC를 퇴사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조수애 박은지 인스타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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