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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허경민 부부 `골든글러브 수상에 행복한 신혼부부`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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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재현 기자] 2018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0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두산 허경민이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후 아내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허경민은 시상식 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매일경제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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