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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엑's 이슈] "아티스트 권익 보호" 라붐, 악성 댓글에 칼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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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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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라붐이 악플러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라붐(유정, 소연, ZN, 해인, 솔빈)은 1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라붐 멤버들에 대해 악의적인 댓글과 성적 비하 댓글 및 게시글로 아티스트와 팬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더 나은 활동을 위해 성적 비하 및 악성 댓글로 멤버들을 괴롭히는 악성 네티즌에 강경한 조취를 취할 예정"이라고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이어 "현재 이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 중이며 조속히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라붐은 지난해 두 번째 미니앨범 'MISS THIS KISS'의 'Hwi hwi'로 활동할 당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자 음반 사재기 의혹을 받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근거없는 비방과 아무 연관없는 성적 비하 댓글을 달았다.

소속사는 의혹을 부인하고 이를 해명했지만, 이러한 루머·성희롱을 담은 악플은 계속됐고 결국 소속사는 이들을 향해 단호한 의지를 내비쳤다.

라붐은 지난 5일 여섯 번째 싱글 'I'M YOURS'를 발매 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에도 악플러들은 아무 연관이 없는 댓글로 라붐에게 피해를 줬다.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며 라붐을 향한 근거없는 댓글이 사라질 지 관심이 주목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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