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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POP이슈]"'태후' 인연"‥김민석·샤이니 온유, 오늘(10일) 나란히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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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김민석 샤이니 온유/사진=서보형,민선유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었던 배우 김민석과 샤이니 온유가 오늘(10일) 나란히 입소한다.

10일 김민석과 샤이니 온유는 이날 현역으로 입대해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다.

먼저 지난달 9일 온유의 군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온유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가 12월 10일 입대한다"며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989년생인 온유는 올해 30세로 샤이니 멤버 중 첫 번째로 군입대 소식을 전하게 됐다. 지난 5일에는 데뷔 10년만에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BLUE'를 발매하며 팬들을 위한 선물을 선사하기도.

김민석의 군입대 소식은 지난 3일 전해졌다. 김민석의 소속사 리스펙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석이 오는 12월 10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논산 훈련소로 입소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1990년생인 김민석은 올해 29세로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한 뒤 배우로 전향해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배우다. 지난 2016년 방송됐던 SBS '태양의 후예'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아기 병사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JTBC '뷰티 인사이드'에 특별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던 김민석과 샤이니 온유의 입대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약 1년 9개월의 군복무를 성실히 마친 후 돌아오기를 기대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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