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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사생활’ 이하늬X박진주X이성열X엘, 혹등고래를 통해 배우는 인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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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다큐를 통해 멤버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연출 이정욱, 박석형, 박영광) 3회에는 힘든 여정을 이겨내고 성취감을 느끼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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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촬영팀인 이하늬는 2일차 촬영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몇 차례 혹등고래를 만났지만 이하늬는 자신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 바로 모성애를 표현하기에는 아직 촬영본이 미흡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결국 어미의 등에 올라탄 새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이하늬는 “보자마자 정말 놀랐다”라며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존재가 '엄마와 나' 아닌가. 이렇게 강한 관계가 있을까 싶다”라고 당시의 순간을 회상했다. 또 “업고 있는 걸 찍고 싶었다.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라고 감격에 쉽게 말을 이지 못하며 “이건 다큐멘터리 영상에 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2일차 촬영을 끝내고 온 멤버들은 하루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얻은 결과물을 함께 나눴다. 엘의 사진을 확인하기 전 이하늬는 “진주한테 그렇게 좋다고 하루종일 어필을 했다던데 도대체 뭘 보여주려고”라고 호기심을 드러냈다. 엘은 “보여줄 건 많다”라며 멋진 사진들을 공개했다. 박진주는 “정말 생동감 있게 찍혔다”라고 감동했다.

그런가 하면 혹등고래루터 멤버들이 느끼는 바도 있었다. 이하늬는 “엄마 고래가 하루에 젖을 100리터 씩 먹인다고 한다. 엄마 고래 살이 쭉쭉 빠진단다”라며 “어떤 엄마 고래들은 남극도 못 가고 죽는다. 어미를 잃은 새끼 고래는 배가 엄마인 줄 알고 따라와서 빨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 “마음이 울컥했다. 우리도 그런 사랑을 받았을 거다. 엄마에게 잘해야 한다. 나부터도”라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박진주는 “엄마 미안”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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