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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장금이 보고있다' 김현준 "유리 좋아해"…신동욱에 폭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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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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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대장금이 보고있다' 김현준이 신동욱에게 유리를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9회에서 정식(김현준 분)은 승아(유리)와 포장마차에서 만나 다시금 승아를 향한 마음을 키워나갔다.

이날 승아는 산해(신동욱)의 첫사랑 진영(홍진영)을 만나고 와 우울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승아의 속도 모르고 정식은 승아에게 이미 진영이 결혼했다고 알려줬다. 안도한 승아는 한결 나아진 기분으로 정식을 대했고, 정식은 "쿡쌤이랑 애기하다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는 승아의 말에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정식은 집에 돌아와 산해에게 왜 진영을 만난 얘기를 안 했냐고 보채다가 산해의 의심을 샀다. 산해는 부쩍 승아를 자주 만나는 정식을 의아하게 생각했고, 정식은 얼버무리다가 승아를 좋아한다며 산해에게 폭탄 선언을 했다.

뿐만 아니라 정식은 야근하는 승아에게 도시락을 전해주려고 수십 개의 계단을 오르다 몸살에 걸리거나, 저녁 식사 중에 승아의 연락을 받자마자 재빠르게 튀어나가는 등 귀여운 순애보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츤데레 남동생인줄만 알았던 정식이 산해에게 승아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 가운데, 과연 승아를 두고 형제의 난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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