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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양민희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사랑의 몸매를 대역한 프로골퍼가 있습니다. 바로 정현우(34) 이야기인데요.
지난 2007년 '볼빅 선수권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KLPGA 정회원인 그는 골프 실력만큼이나 필라테스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로 김사랑 역을 100% 소화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국체육대학교와 동대학원 체육학과를 졸업, 지난 2005년 국가대표 상비군이란 책임감을 지닌 채 후배들을 육성하는 일도 도맡았는데요. 골프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바쁘게 지냈다고 하네요.
최근 'YG 스포츠' 와 매니지먼트 계약으로 더 높은 도약을 꿈꾼다는 정현우를 강남역 인근 카페에서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①에 이어
◇외복사근 운동 #1 외복사근 훈련은 골프 스윙에서 몸의 회전을 자연스럽고 강하게 만들어서 비거리를 늘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1. 한쪽 무릎을 꿇고 반대 다리를 곧게 뻗어 주세요.
2. 어깨가 높아지지 않게 양팔을 위로 높게 뻗어 주세요.
3. 뻗은 다리의 반대쪽 팔이 길어지는 느낌으로 상체를 최대한 기울입니다.
(주의사항)
버티는 힘 때문에 거북목이 되지 않게 목을 당겨 유지합니다.
마시는 숨에 복부 힘을 유지한 상태로 몸을 최대한 기울여 주세요.
◇외복사근 운동 #2
외복사근 스트레칭과 밸런스에 도움이 되는 동작입니다.
1. 느슨한 양반다리로 앉았다가 다리와 팔을 뻗어줍니다.
2. 다리는 최대한 뻗으며 버티고, 상체는 무지개처럼 휘어지게 스트레칭하세요.
3. 마시는 숨으로 배에 힘을 주고 내쉬는 숨으로 동작을 마무리합니다.
(주의사항)
몸을 동시에 쓰면서 흔들리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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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정현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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