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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미스 마' 김윤진, 복수한 뒤 누명도 벗었다 '새 가족과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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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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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BS 토요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에서 김윤진이 딸을 죽인 범인에게 복수한 뒤 누명도 벗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가족도 만들며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한 한태규(정웅인 분)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그런가 하면 미스 마(김윤진)는 장철민(송영규)을 통해 민서(이예원)의 시신이 묻힌 곳을 찾고는 오열하기도 했다.

이후 복수의 칼날을 간 미스마는 태규의 장례식장을 찾아갔다가 양미희(김영아)와 마주하며 신분이 들통나기도 했고, 이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식물인간이 된 장선두, 그리고 고말구, 천형사(이하율)의 도움을 받은 미스 마는 결국 우여곡절 끝에 장철민과 양미희를 향해 처절하게 복수했다.

극의 마지막에 이르러 집으로 돌아온 미스마는 서은지(고성희 ), 고말구(최광제), 그리고 이제 아들이 된 최우준(최승훈)과 반갑게 마주했다.

지난 10월 16일 첫방송된 '미스 마'는 영국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미스 마플(Miss Marple)'을 국내 최초로 드라마화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원작 중 '움직이는 손가락', '깨어진 거울', '살인을 예고합니다', '서재의 시체' 등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하면서 더욱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미스 마 역 김윤진과 한태규 역 정웅인, 그리고 서은지 역 고성희와 고말구 역 최광제를 비롯해 성지루, 동방우, 황석정, 윤송아, 유지수, 문희경, 신우, 송영규, 김영아, 이하율, 김영웅, 윤해영, 이선아, 최승훈, 이예원 등이 탄탄한 연기내공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마지막회에서는 미스 마가 복수의 여신답게 양미희를 향한 복수를 감행하고 누명도 벗으면서 헤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었다. 그동안 '미스 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미스 마, 복수의 여신' 후속으로는 오는 12월 1일,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드라마 '운명과 분노'가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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