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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어게인TV]종영 '미스마' 김윤진, 복수 성공→행복한 가정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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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윤진이 복수를 성공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서는 딸과 같은 방식으로 복수를 완성한 미스 마(김윤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스 마는 장철민(송영규 분)에게 공범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 정체가 양미희(김영아 분)인 것을 알아냈다. 그 뒤 그는 양미희를 찾아가 딸 민서의 행방을 물었다. 양미희는 "내가 네 딸 죽였다"며 도발하며 그녀를 잡으려 했지만 미스 마의 협박에 그녀를 풀어줬다. 이후 양미희는 끊임없이 미스 마를 잡으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미스 마는 고말구(최광제 분)의 도움으로 양미희와 버트램이 연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서은지(고성희 분)는 한태규(정웅인 분)가 죽기 전 숨겨뒀던 증거를 찾았다. 미스 마는 장철민을 통해 딸이 묻힌 곳을 알아냈다. 9년 전 딸 민서는 양미희에 의해 살해당했다. 이를 안 미스 마는 오열하며 딸의 무덤의 흙을 팠다.

양미희는 서은지를 납치해 미스 마가 증거를 가져오도록 했다. 그리고는 서은지를 총으로 쐈으며 그 자리에 있던 장철민을 총으로 살해했다. 양미희는 미스 마에게 버트램에 들어올 것을 권했지만 미스 마는 거절했고 그러자 양미희는 미스 마 역시 살해하려 했다. 위기의 순간 미스 마는 책과 화분으로 양미희의 머리를 때려 위기에서 벗어났고 "내 딸이 죽은 대로 해주겠다"며 그녀의 머리를 내리쳤다. 천형사(이하율 분)는 이 상황을 목격했지만 양미희를 확인사살한 뒤 미스 마를 도와줬다. 그는 한태규를 양미희가 살해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그녀를 도운 이유를 밝혔다.

결국 미스 마는 복수에 성공했고 버트램의 실체도 파헤쳤다. 서은지, 고말구와 함께 웃음이 가득해진 집에서 미스 마는 최우준(최승환 분)에게 "엄마라고 부르라"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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