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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형 화재 발생 고양 저유소 '화재경계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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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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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일대가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됐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늘(23일) 이곳을 포함한 10곳을 내년 1월 1일 소방기본법에 따른 화재경계지구로 신규 지정할 계획이라고 공고 했습니다.

화재경계지구는 전통시장,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이 밀집한 지역, 공장·창고 밀집 지역 등을 시장이나 도지사가 지정하고 특별 관리하는 곳입니다.

해당 지구에 대해서는 화재 관련 특별조사와 시설 안전점검 등이 강화되고, 소방시설 설치 등이 확대됩니다.

새로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되는 곳은 고양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외에 성남 분당에 있는 같은 대한송유관공사의 서울지사, 한국석유공사의 용인지사와 평택지사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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