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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한끼줍쇼' 예능 헨리X얼굴 차은우의 '천재 한 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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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한끼줍쇼'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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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헨리와 차은우가 '한끼줍쇼'에 출연해 '천재 특집'을 만들었다.

21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게스트로 헨리와 차은우가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도곡동을 방문했다.

헨리와 차은우를 보며 강호동은 "4대 천재가 다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헨리는 음악 천재, 차은우는 얼굴 천재, 이경규는 예능 천재, 나는 씨름 천재"라고 덧붙였다.

이날 멤버들은 도곡동을 거닐며 대화를 나눴다. 강호동은 차은우에 "'1도 없어라는 말의 창시자가 누군줄 아느냐"고 물었다. 이어 "바로 헨리"라고 답했다. 헨리가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어설픈 한국말로 썼다가 유행이 됐던 것. 이에 이경규는 "나다"라고 거짓 고백했지만 얼토당토않은 이유를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 때 갑자기 한 여성이 등장해 아는 척을 했다. 그는 다름 아닌 배우 박중훈의 부인이었다. 그는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했지만 시간이 일렀고, 추후를 기약하며 헤어졌다.
헨리와 차은우가 도곡동 거리를 걷자 수많은 학생 인파들이 몰리기도 했다.

이어 헨리&이경규가 먼저 '한끼'를 위해 먼저 도전했다. 그리고, 한 집에선 "우리 딸이 헨리의 팬이고 저희가 저녁을 안 먹은 것도 맞지만 밥이 없다"며 고민했다. 그 때 헨리는 "저희와 함께 이야기 하자"고 말했고, 결국 집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고3 수험생인 막딸은 영화연출 전공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첫째딸은 "촬영하는 줄 몰랐다"고 당황해했다. 그는 산업디자인 전공이라 밝혔다. 첫째는 아버지와 함께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리굴비 등 많은 반찬으로 한 상이 차려졌고 헨리와 이경규는 맛있게 식사했다.

강호동과 차은우도 한끼 입문에 성공했다. 아기 선욱이가 있는 집이었다. 집주인인 선욱 아빠는 성형외과 전문의라고 소개했다. 그는 요즘 병원에 남자도 많냐는 질문에 "5%정도"라고 답했다. 강호동은 "얼굴천재와 전문의가 만났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차은우를 가리키며 얼굴 점수를 묻자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인정했다.

차은우는 부엌으로 가 달걀찜 만드는 것을 도왔다. 선욱 엄마는 레슨, 연주회 등 바쁜 일정으로 집안일을 많이 할 수 없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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