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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욕설+물병 투척' 전남 이슬찬, 2경기 출장 정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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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사진= 한구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지난 11월 11일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6라운드 서울:전남 경기에서 발생한 관중 난입건과 관련하여, 홈팀 FC서울 구단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이는 연맹 경기규정 20조에 명시된 홈팀의 경기장 질서유지 의무가 미흡했던 것에 대한 조치이며, 향후 재발 방지 노력을 전제로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한편 상벌위원회는 전남 이슬찬에게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와 전남 최재현에 대한 사후감면 조치를 내렸다. 이는 같은 경기에서 후반 50분 전남 이슬찬이 욕설과 함께 물병을 투척한 행동에 대해 대기심의 착오로 전남 최재현에게 퇴장이 내려진 데에 따른 것이다.

이에 최재현의 퇴장은 감면되며, 이슬찬은 퇴장에 해당하는 2경기 출장정지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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