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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종합]"위로가 되기를"..'컬투쇼' 박정현, 'The End'로 돌아온 발라드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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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박정현이 감미로운 보이스와 꿀잼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박정현이 출연했다. 박정현은 "어제 디지털 싱글 'The End'를 발표했다. 굉장히 아늑한 느낌이고 사람이 옆에서 속삭이듯이 전하는 이야기다"라고 소개했다.

또 "이별을 막고 싶지만 못 막는걸 아는 여자의 이야기다. 선우정아와 함께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예전에 선우정아가 와서 '고양이' 라이브를 했었다. 노래가 너무 좋더라"라고 공감했다.

올해 연말에도 공연이 있다고. 박정현은 "12월 22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좀 크게 공연을 하려고 한다. 정말 커서 부담스러워 죽겠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올해 20주년이다. 제가 3년째 단독 콘서트를 하고 있다. 이번에는 캐롤을 시도해볼까 생각 중이다"라고 말하기도.

박정현은 3곡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달아요'를 부른 박정현에 김태균과 청취자들은 감동했다. 라이브를 들은 소감으로 "정말 녹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감탄했다.

끝으로 박정현은 "제 신곡을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 위로가 되는 노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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