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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누구도 막을 수 없다!…'26경기 25골' 펄펄 나는 황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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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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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6경기에서 25골, 호날두나 메시의 기록이 아닙니다.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또 득점포를 가동한 황의조 선수, 정말 놀라운 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20일) 전반 24분에 나온 이 골은 황의조의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 그리고 마무리 능력을 잘 보여줬던 장면이었습니다.

황의조는 지난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9골로 득점왕에 오르면서 금메달의 주역이 됐고요, 국가대표팀에서는 벤투 감독 부임 후 6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3골을 뽑았습니다.

또 감바 오사카에서 6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대표팀과 소속팀 경기를 통틀어 최근 26경기에서 무려 25골을 넣었습니다.

'원샷 원킬', '빛의조'라는 별명처럼 놀라운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축구의 가장 큰 수확 가운데 하나가 바로 황의조의 재발견이 아닐까 싶은데요, 내년 1월 아시안컵에서 황의조-손흥민 선수가 앞장설 우리 대표팀의 공격력,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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