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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문제적남자' 미인대회 출신 미녀 삼총사 등장…미모에 스펙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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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문제적남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지성에 미모까지 갖춘 뇌섹녀 3인방이 출격했다.

20일 밤 11시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서는지덕체를 모두 겸비한 미인대회 출신 ‘뇌섹녀’ 3인이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서연,이채린,한가현은 미모는 물론이고 화려한 스펙과 두뇌를 뽐냈다.

먼저 CNN, 북한 외신 매체에서 기자로 활동한 경력을 지닌 이화여대 경영학과 출신 재원 2014년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은 다보스 포럼 글로벌 세이퍼 커뮤니티 부단장까지 맡고 있다. 다보스 포럼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묻자 김서연은 "전 세계적 문제에 대해 환경 주제로 포럼에 자주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미국 고등학교 시절 오바마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수석 졸업 후 고려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2017년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코리아 이채린은 내신 4.0 만점에 4.3으로 수석 졸업했고 내셔널 아너소사이어티 리더십상을 수상했다. 오바마상을 어떻게 받았는지 묻자 이채린은 "리더십을 뽐내 오바마 봉사상을 받게 됐다. 그때 봉사 활동을 550시간이나 했다. 성적 우수상으로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서연은 CNN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당시 2016년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분주한 날들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NK뉴스에 기자로 입문했다는 김서연은 “한때 언론인을 꿈꿨나보다”라는 전현무의 말에 “한때 꿈이었다”라고 밝혔다.

김서연은 출연자 중 박경에 대해 반가움을 표시했는데, 박경의 문제풀이에 특히 감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경은 김서연의 나이를 물었고 동갑인 두 사람은 '친구'가 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채린은“이 프로그램 좋아했다. 방탄소년단 RM 시절부터 봤다”라며 방탄소년단 팬임을 인증했다.

그리고 이채린은 최근 힙합과 랩에 빠졌다며, 랩 개인기를 선보였는데, “25화 때부터 박경 씨가 함께 하셨고 랩으로 로고송 준비하셨잖냐”라며 당시 비트를 요구했다.

이에 이채린은 랩으로 ‘문제적 남자’의 상황을 요약한 랩을 선보였고 이에 박경은 그런 이채린의 랩에 호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강대 재학 당시 다양한 대기업 마케팅 및 전략 공모전을 휩쓸고 국문학,신문방송학,교육학 등 복수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한 2017년 전국춘향선발대회 출신 한가현은 한가현은 "아나운서를 희망했다. SBS에서 아나운서 시험을 봤지만 아쉽게도 3차에서 탈락했다. 지금은 두산베어스에서 리포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한가현은 각종 공모전에서 상을 타고 미스 춘향도 당선된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고, 스튜디오에서 즉석 가야금 연주도 선보여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화려한 스펙처럼 미녀 삼총사는 문제풀이도 시원시원했다. 특히 첫 번째 문제가 나가자마자 5초 만에 버저 소리를 울린 한가현은 첫 문제를 손쉽게 풀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가현은 “너무 단순한 문제여서”라고 말해 뇌섹녀의 면모를 뽐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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