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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북한 김영남 위원장, 베이징 도착…중국측 인사 만날 듯(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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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윤구 김진방 특파원 = 북한의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0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김영남 위원장은 20일 북한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 등의 영접을 받았다.

그는 중국 국빈 차량에 탑승해 호위 속에 공항을 빠져나갔다.

김 위원장은 중남미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쿠바와 베네수엘라를 공식 방문하고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등 중남미를 순방한다고 18일 보도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베이징에 머무는 사이 중국 측 고위 인사들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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