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결국 문채원의 짝은 윤현민이었다[SS리뷰]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윤현민과 서지훈을 두고 혼선을 주는 듯했으나 결국 선녀 문채원의 짝은 윤현민이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는 선옥남(문채원 분)과 첫 만남 기억을 떠올린 정이현(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금(서지훈 분)은 점순이(미나 분)의 도움 요청에 오법통 때문에 앓아 누운 선옥남을 도왔다. 김금은 밤새 간호하며 선옥남의 회복을 도왔다. 앞서 선옥남은 정이현의 말 때문에 선녀인 것을 부정해 선계 법에 따라 오법통을 앓았다.

김금은 점순이를 도우면서 집을 들락거렸고 그 과정에서 점돌이의 알을 재차 보게 됐다. 앞서 알을 만져 금이 가게 한 장본인인 김금은 한 번 더 점돌이를 만져 금가게 했다. 이 때 점돌이는 "아버지가 오셨냐?"며 아버지를 찾았다.

하지만 선옥남은 정이현을 낭군으로 확실하게 알아봤다. 정이현의 꿈에 나타난 선옥남은 "우린 부부였다"며 고백했다. 꿈에서 깬 정이현 역시 이를 꿈으로 여기지 않고 선옥남을 계속 신경썼다.

정이현은 김금이 선옥남에게 받은 선물 연꽃을 보자 까맣게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렸다. 선옥남과 선녀탕에서 처음 만난 기억이었다. 당시 정이현은 바우새라는 나무꾼으로서 날개옷을 잃은 선옥남을 도왔다.

정이현과 김금 중 한 명으로 추정되던 선옥남의 남편이 가려졌다. 정이현이 기억을 떠올리면서 선옥남과 어떤 로맨스를 그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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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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