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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주간차트 올킬+MV 6천만뷰"..블랙핑크 아닌 'SOLO' 제니의 진가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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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첫 솔로곡 'SOLO'가 실시간·일간 차트에 이어 주간차트를 모두 휩쓸며 승승장구 중이다. 블랙핑크 멤버로서뿐만 아니라 솔로 여성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한 것.

제니의 'SOLO'는 19일 멜론, 네이버, 올레, 벅스, 소리바다, 지니, 엠넷, 몽키3 등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발표한 11월 2주차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SOLO'는 지난 12일 발매 직후부터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바. 이어 일간차트 1위도 휩쓸었던 'SOLO'는 이제 주간차트까지 점령하며 '솔로 제니'의 영향력을 제대로 입증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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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SOLO'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가파를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 6천만뷰 돌파를 목전에 둔 상황. 공개 15시간 만에 1천만뷰를 돌파한 'SOLO' 뮤직비디오는 지난 17일, 4일 14시간 만에 5천만뷰를 달성해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 최단기간 돌파 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 'SOLO'의 안무 영상도 이틀 만에 1천만뷰를 돌파하며 공식 뮤직비디오 못지않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니의 'SOLO' 음악방송 무대를 보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운 마음이 안무 영상의 폭발적인 조회수로 나타난 것이다.

'SOLO'를 향한 해외 팬들의 관심도 빼놓을 수 없다. 제니는 이 곡으로 한국 솔로 여자 가수 최초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아이튠즈 TOP10에도 올랐다. 이에 미국 뉴욕타임스, 영국 메트로 등 유수의 매체들도 'SOLO'가 남긴 뜻깊은 성적을 앞다퉈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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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생애 첫 솔로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자신의 진가를 입증한 제니. 하지만 그의 솔로 활동은 이제 막 시작한 상태이기에,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제니가 앞으로 경신할 또 다른 기록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SOLO'는 팝적인 요소가 더해진 힙합 장르로, 이별 후에도 슬픔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한 솔로를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블랙핑크 데뷔 때부터 모든 곡을 작업한 테디가 작사했고, 테디와 24가 작곡했다. / nahee@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SOLO' 뮤직비디오 캡처, 블랙핑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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