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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염경엽호 SK, 코치진 결성 완료…박경완 수석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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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SK 와이번스 박경완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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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뒤 염경엽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한 SK 와이번스가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

SK는 19일 2019시즌 코치진을 발표했다.

신규 코치는 장재중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 김일경 전 LG 트윈스 코치와 SK 선수 출신 조동화, 이대수, 전병두 전 SK 전력분석원 등 5명이다.

SK는 "코치진의 내부 승진을 통한 구단 내 코치 육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코치진을 구성했다"며 "구단의 선수 육성 방향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단의 문화, 선수 운영과 육성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SK 출신 베테랑 선수인 전병두·조동화·이대수를 코치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1군 코치진은 염경엽 감독의 타격, 투구 이론의 방향성에 맞는 코치를 인선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까지 배터리 코치를 맡은 박경완 코치가 수석코치를 맡아 염 감독을 보좌한다.

손혁·최상덕 코치가 1군 투수 코치, 김무관·백재호 코치가 타격 코치를 맡는다. 정수성 작전·주루 코치, 박재상 1루 베이스 코치, 장재중 배터리 코치가 각 분야를 담당한다.

퓨처스팀(2군)은 이종운 감독, 김석연 수석·타격 코치, 김경태·제춘모 투수코치, 김일경 수비 코치, 조동화 작전·주루 코치, 김필중 배터리 코치가 맡는다.

잔류군으로 운영되는 루키팀은 최창호 코치, 서한규 코치, 이대수 코치, 전병두 코치로 구성됐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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