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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홍진영 언니 홍선영, '미우새' 뒤집어 놓은 흥요정의 등장[SS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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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 씨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최초의 여자 ‘미우새’로 합류한 홍진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방송분에서는 홍진영의 일상과 더불어 친언니 홍선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홍선영은 홍진영 못지 않은 흥과 함께 유쾌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진영과 홍선영은 아침부터 삼겹살과 함께하는 유쾌한 먹방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홍선영은 다이어트를 걱정하는 홍진영에게 “다 아는 맛이긴 하지만 좋은 맛을 알기에 못 끊는 것”이라는 새로운 명언을 전하며 웃음을 전했다.

또한 홍진영과 홍선영은 ‘흥자매’답게 노래에 맞춰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보는 이까지 즐거워지는 웃음 바이러스를 선사했다. 두 사람이 마트에 가는 길, 차 안에서 ‘무한 흥’을 발휘한 장면은 26.9%(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까지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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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가수 홍진영과 친언니 홍선영.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 하루가 지난 19일 오전까지도 홍선영의 이름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그 관심을 입증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유쾌했다”, “가식 없고 반전 매력의 모습에 재밌었다”, “즐겁게 사는 홍자매의 모습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홍선영은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검 1위 감사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전 홍선영 입니다. 사랑합니다. 이런 관심 처음 받아봐서 부끄럽기도 하고 떨리기도 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미우새’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홍진영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우새’ 보셨나용? 제 친언니랑 처음으로 방송에 같이 나오게 됐는데요. 아무래도 연예계 쪽 일하는 사람두 아니고 이런게 처음이기 때문에 작은 댓글에도 상처받아요. 맘이 여린 언니랍니다.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언니와 함께한 셀카를 게재하며 따뜻한 시선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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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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