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해찬 "이른 시일내 다시 금강산관광도, 개성공단 가동도" 희망

댓글 1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이야기하는 이해찬과 박주민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오른쪽)와 박주민 최고위원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2018.11.19 toadboy@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9일 "여야가 빨리 예결소위를 구성해 예산안 심사절차를 조속히 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이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직 예결소위가 구성되지 않아 여러 염려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전날 북측 금강산에서 열린 금강산관광 2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 "20년 전 금강산관광이 처음 열릴 때 감격스러운 경험을 했다"며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금강산을 관광할 좋은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도 재개돼 많은 기업이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마치고 어젯밤 늦게 귀국했다"면서 "대통령이 외교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과 정부는 합심해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oriou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