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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Y리뷰] '흥폭발' 홍진영X홍선영 자매, '미우새' 최초 女고정멤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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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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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최초 여자 미우새로 활약, 친언니와 함께 '흥자매'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이 최초의 미우새 여자 고정멤버가 될지도 주목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 최초 여자 ‘미우새’로 홍진영과 그의 언니 홍선영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생후 399개월 국민배터리’ 홍진영은 MC와 모벤져스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첫 등장부터 남달랐다. ‘미우새’ 최초 딸 출연자이기도 했지만 평소 이미지와는 다르게 아침부터 게임에 빠진 겜순이로 등장했기 때문.

게임에 한창 빠진 그녀의 뒤로 낯설지만 어딘가 모르게 친근한 친언니 홍선영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5살 터울의 친언니 홍선영은 홍진영 못잖은 흥부자. 남다른 먹방과 가창력, 현실자매 케미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아침식사로 삼겹살 쌈밥을 배달시키며 모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음식을 기다리기 전 TV에 나온 노래에 맞춰 진영이 따라부르자 성악을 배운 언니가 화음으로 화답하며 넘치는 흥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노래에 이어 댄스를 선보이며 핏줄은 속일 수 없음을 입증했다.

이후 본격 아침 먹방이 시작됐다. 메뉴는 삼겹살, 치즈김치전, 김치볶음밥과 탄산들로 아침부터 푸짐한 식단을 본 MC와 모벤져스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언니 선영은 "어제 저녁 먹고 처음 먹는 것", "탄산음료는 먹다가 숨 막힐까봐 마시는 것" 등의 어록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 최초 친언니와 함께 출연한 홍진영은 “언니가 연예계 종사자가 아니라 걱정을 많이 했다. 다행히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며 이어 “언니가 방송직후 반응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 같다. 보는 것과 다르게 마음이 많이 여린 언니이니 좋은 말과 사랑 부탁드리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방송이 처음인 언니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모벤져스는 생전 처음 보는 새로운 캐릭터 등장에 MC들은 물론 모벤져스 또한 ‘홍언니 팬클럽’이 되고 싶어할 정도. 어머니들은 "홍진영 씨 언니가 너무 재미있어서, 오히려 홍진영이 묻힐 정도"라며 매력에 감탄했다. 방송 후 ‘홍진영 언니’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몰았다.

이어진 마트 나들이에서 홍선영은 '따르릉'을 개사한 수제비송으로 모벤져스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처럼 흥 넘치는 홍자매의 마트 나들이는 오는 25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만나볼 수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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