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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슈돌' 나은, 씩씩하게 시축 완수…무엇보다 빛났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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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의 성장이 대견하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52회는 ‘세상 밖으로 한 걸음’이라는 부제처럼 한층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각자 저마다의 방법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TV 앞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나은이는 시축에 도전했다. 앞서 나은이가 드리블하는 모습이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보답하고자 나은이가 시축에 도전한 것. 시축 연습에서 나은이는 신개념 심쿵 유발 슈팅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렇게 열심히 연습한 나은이에게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경기장에 입장한 나은이는 많은 수의 관중에 긴장을 했는지 눈물을 뚝뚝 흘렸다. 미소천사 나은이의 눈물은 박주호 아빠는 물론 시청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나은이가 우는 모습은 시축을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를 걱정하게 만듦과 동시에 응원을 이끌어냈다.

시청자들의 응원이 닿은 것일까. 나은이는 용기를 내 마음을 진정시키고 시축에 도전했다. 나은이는 성공적으로 공을 차고 뽀뽀 세리머니까지 선보이며 러블리 요정의 면모를 뽐냈다. 나은이의 사랑스러운 세리머니는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긴장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씩씩하게 시축 도전을 완수한 나은이가 기특했기 때문.

그런가 하면 윌리엄의 식사예절이 한층 성장했다. 평소 식사를 할 때 수저 대신 손을 이용해 밥을 먹어온 윌리엄. 이에 샘 아빠는 특훈에 돌입했다. 바로 윌리엄을 위한 식사예절 특훈이었다. 특훈에 앞서 샘 아빠는 차분하게 손이 아닌 수저를 사용해서 밥을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아침 식사에서 윌리엄이 손을 이용해 밥을 먹으려 하면 샘 아빠는 단호하게 수저를 이용해야 한다며 교육했다. 손이 아닌 수저를 사용해 밥을 먹으려 노력하는 윌리엄의 대견한 모습은 시청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설아-수아-시안이는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슝슝 자전거를 타며 신나는 추억을 쌓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웠다. 시하는 어린이집 첫 친구이자 단짝 친구인 봉연이 집에 놀러 갔다. 봉연이는 가수 조성모의 아들. 시하와 봉연이는 봉봉브라더스를 결성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이토록 대견하고 기특한 아이들의 성장이 가득 담긴 회차였다. 매주 특별한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슈돌’. 앞으로도 시청자에게 행복을 선사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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