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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어게인TV]'미우새' 홍진영X홍선영, 고정이 시급해(ft.매력 화수분 흥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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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흥폭발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에서는 가수 이문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은 장동민, 허경환, 슬리피를 집으로 초대해 요리를 해주려 했다. 이상민은 장동민에게 돈은 다 갚았는지 물어 눈길을 끌었다. 누군가 다이아몬드 몇 십 억 짜리를 3억에 살 수 있다고 했다는 것. 이에 장동민은 "3억이 아닌 6억이다. 엄마가 방송 보시면 쓰러진다"고 걱정해 짠내를 유발했다.

이상민의 스웨터를 입고 마음에 들어한 장동민은 4만 5천 원을 달라는 이상민에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입었던 거고. 그리고 처치곤란이거든? 동생들 놀러 왔는데 형이 옷 장사하려는 것도 아니고"라면서 20달러를 건넸다. 이어 "행운의 20달러 내가 미국에서 대통령한테 직접 받은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다 20달러로 얼굴을 맞아 웃음을 안겼다.

임원희는 정석용과 함께 외삼촌을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 외삼촌은 "그렇게 혼자 있을 거야?"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임원희는 "노력은 해요"라고 답했고, 외삼촌은 "어머니가 표현 안 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걱정 많이 해. 부모 걱정 안 시키려고 걱정하는 건 아니지. 그렇지만 네가 이왕 마음 먹은 거 소개팅 같은 것도 적극적으로 하고"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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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임원희는 "너도 마찬가지야. 얘도 총각이거든요"라며 정석용에게로 화살을 돌렸다. 영상을 지켜보던 토니안의 어머니는 "총각도 많고 처녀도 많은데 왜 이렇게 시집가기 어렵고 장가가기 어렵냐"라며 씁쓸해 했다.

미우새 최초로 여자 딸의 집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바로 홍진영의 일상이 공개된 것. 홍진영은 최신식 컴퓨터로 인기 게임을 즐겼고, 김종국의 어머니는 "생긴 것과 다르다 의외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홍진영이 게임을 하는 사이 누군가 방에 들어왔고, 알고보니 홍진영의 친언니였다. 엄마포스를 풍기는 홍진영의 친언니는 "그만해 게임"이라며 동생의 밥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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