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판' 노총 집회에 간 박원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7일 열린 탄력근로제 확대 반대 한국노총 전국 노동자대회에 참석, "노조 활동이 편안한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여권 내에서도 "탄력근로제 확대는 정부가 추진 중인 사안인데, 그런 집회에 참석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사 A4면
초등생에 "김정은 환영단 신청하라"
한 민간 통일 단체가 초등학교 6학년생을 상대로 진행한 통일 수업 도중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환영단 참가 신청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김정은의 남한 방문을 환영하는 글도 엽서에 써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학교는 신청서를 돌려줄 것을 뒤늦게 요구했다. ―기사 A10면
캘리포니아 산불, 사망자 왜 많나
미국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로 17일(현지 시각)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76명이고 실종자는 1276명에 달했다. 숲속에 있는 집을 선호하는 미국인들의 취향, 외부와 연결되는 좁은 2차선 도로 주변도 불길에 휩싸여 제때 대피하지 못한 것 등이 큰 인명 피해의 원인이 됐다. ―기사 A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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