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DB. 2016.03.07 |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일본 J2리그 아비스파 후쿠오카의 새로운 감독에 윤정환(45)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일본언론 닛칸스포츠는 18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세레소 오사카를 떠날 가능성이 높은 윤정환 감독이 아비스파 후코오카 신임 감독 후보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하라 마사미(51) 감독은 2015년부터 J2리그 아비스파 후쿠오카를 이끌어 왔다.
이하라 감독은 그러나 후쿠오카가 J1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자 사임을 표명했다. 이하라 감독은 FC 기후와의 2018 J2리그 최종전이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모두 내 책임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며 "이미 선수들에게도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후쿠오카는 감독을 새로 선임해야 한다.
윤 감독은 2016년부터 세레소 오사카와 함께 했다. 세레소는 윤 감독의 지휘 아래 승격 첫 해 우승컵 2개와 J리그 3위의 호성적을 냈다.
you@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