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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문대통령-시진핑, 정상회담 시작…北 비핵화 논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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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오후(현지시간) 양국간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취임 후 네 번째이자, 지난해 12월 중국 국빈방문 이후 11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내년 초 2차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미북간 비핵화 방법론의 간극을 좁혀가기 위한 방안을 시 주석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북한의 비핵화에 상응하는 조치로서 대북제재를 완화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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