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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A매치 리뷰] 메시 빠진 아르헨티나, 안방서 멕시코 2-0 제압...디발라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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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리오넬 메시가 빠진 아르헨티나가 안방에서 멕시코를 제압했다.

아르헨티나는 17일 오전 9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열린 11월 A매치 평가전에서 멕시코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최근 A매치 5경기에서 3승 1무 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메시가 대표팀에서 빠진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3-4-2-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마르티네스를 최전방에 두고 디발라와 코레아가 2선에서 지원 사격하며 공격을 전개했다. 멕시코는 히메네스, 풀리도, 파비안을 중심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멕시코가 경기 초반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전반 2분 파비안의 크로스를 히메네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아 아쉬움을 남겼다. 아르헨티나가 반격했다. 전반 26분 로 셀소의 패스를 받은 디발라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아르헨티나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디발라의 패스를 받은 푸네스 모리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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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멕시코는 잘디바르, 구즈만, 도밍게스, 아르테아가를 투입했고, 아르헨티나는 데 파울을 투입했다. 아르헨티나가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4분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은 디발라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벗어났다.

양 팀 모두 다시 한 번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2분 이카르디, 후반 22분 메자, 후반 27분 바스케스를 투입했고, 멕시코는 후반 29분 알바라도, 후반 34분 브리주엘라를 투입했다. 결국 아르헨티나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후반 38분 오른쪽 측면에서 낮고 빠르게 연결된 볼이 멕시코 브리주엘라를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결국 승자는 아르헨티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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