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류현진 동료' 켄리 잰슨, 심장 수술 받는다…2~8주 소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켄리 잰슨(LA다저스)이 수술대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다저스 담당 기자인 켄 거닉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잰슨이 수술을 받는다는 사실을 전했다.

켄 거닉은 "잰슨은 오는 27일 심장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잰슨이 회복하기까지는 최소 2주의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회복 기간이 8주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다저스의 마무리를 맡고 있는 잰슨은 올 시즌 69경기에 나서 71.2이닝을 소화하며 1승5패 38세이브를 기록했다. 시즌을 마친 잰슨은 심장 부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

한편 켄 거닉은 "잰슨은 스프링캠프 이전까지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