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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A매치 리뷰] '네이마르 PK골' 브라질, 우루과이 1-0 제압...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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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브라질이 우루과이를 제압하며 A매치 5연승을 질주했다.

브라질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11월 A매치 평가전에서 우루과이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브라질은 A매치 5연승을 질주했다.

[전반전] 주도권 잡은 브라질, 아쉬운 득점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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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전이지만 양 팀 모두 주축 선수들을 대부분 투입했다.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 브라질은 네이마르, 피르미누, 코스타가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고, 헤나투, 왈라스, 아르투르가 중원을 구축했다. 포백은 루이스, 미란다, 마르퀴뇨스, 다닐루가 투입됐고,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우루과이 역시 카바니, 수아레스, 페레이로, 벤탄쿠르, 베시노, 토레이라, 락살드, 카세레스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해 승리를 노렸다.

경기 초반 브라질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6분과 14분 네이마르가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어 전반 18분에는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피르미누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다. 우루과이가 반격했다. 전반 22분 수아레스, 전반 44분 카바니가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후반전] 네이마르의 PK골, 브라질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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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초반 우루과이가 찬스를 잡았다. 후반 5분과 6분 수아레스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브라질은 후반 14분 알랑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고,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19분 아르투르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브라질이 다시 한 번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2분 코스타를 대신해 히샬리송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결국 브라질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31분 락살트가 페널티킥을 내줬고, 이후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가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우루과이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우루과이는 후반 32분 로드리게스, 후반 36분 레모스, 후반 40분 발베르데까지 투입하며 총공세를 펼쳤지만 승자는 브라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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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브라질 (1): 네이마르(후반 31분-PK)

우루과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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