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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B1A4, 데뷔 7년 만에 3인 그룹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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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5인 그룹 'B1A4'가 데뷔 7년 만에 3인 그룹으로 재편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1A4는 신우, 산들, 공찬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WM은 "지난 7년 여간 함께 해 온 진영, 바로와 향후 B1A4 행보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해왔으나, 여러 가지 여건상 B1A4 5인 체재 활동이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했다.

다만 "미래에 있을 수 있는 5인 체재에 대한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이를 위해 계속 협의하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진영과 바로는 WM과 전속계약이 끝나자 다른 곳과 계약했다. 프로듀싱 능력이 있는 진영은 신생 기획사인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배우를 겸업하는 바로는 송강호, 김혜수 등이 소속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2011년 데뷔한 B1A4는 '이게 무슨 일이야' '거짓말이야' 등의 히트곡을 냈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를 누려 '초통령'으로 통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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