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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퀄리파잉 오퍼 수락한 류현진, 오는 20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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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류현진. 캡처 | SPORTSNET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 LA 다저스)이 오는 20일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대표 유현수)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가 미국 현지 스케줄을 마치고 20일 입국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포스트시즌 선발 무대에 오른 류현진은 LA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준우승으로 견인하며 활약했다.

정규시즌에는 15경기에서 방어율 1.97을 기록한 류현진은 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하며, 2019년도에도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입국 후에는 2019시즌에 대비해 안정적인 휴식과 개인 훈련, 국내 스케쥴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에서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은 류현진은 다저스 구단이 제시한 퀄리파잉오퍼를 승낙했다. 이듬해 1790만 달러 연봉을 받고 다저스에 잔류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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