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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꽃할배' 백일섭x김대주 작가, '톱스타유백이' 첫방 히든 카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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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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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tvN 새 불금 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가 첫 방송 디데이를 맞이한 가운데 한석준에 이어 백일섭과 김대주 작가가 특급 카메오로 나선다.

16일, OSEN 취재 결과 한석준, 백일섭, 김대주 작가는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톱스타 유백이' 1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한석준은 앞서 알려진 대로 시상식 MC 역할을 맡았고 백일섭과 김대주 작가는 남자 주인공인 유백(김지석 분)을 tvN '삼시세끼'에 섭외하려는 임무를 맡았다.

유백이 극 중 톱스타인 만큼 가능한 스토리다. 한석준은 아나운서 출신인 까닭에 자연스러운 시상식 MC 연기를 펼쳤다. 특히 나영석 PD 라인인 '윤식당', '삼시세끼', '꽃보다할배'의 김대주 작가와 '꽃보다 할배'의 멤버 백일섭이 가상과 리얼을 오가는 연기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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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오강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를 그린다. 여즉도의 아름다운 섬 풍경과 볼거리,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들의 유쾌하고 달콤한 연기가 포인트다.

김지석은 수려한 외모, 타고난 싸가지, 복근 자랑을 위한 노출이 거침없는 자기애로 똘똘 뭉칭 자아도취 끝판왕 유백으로 분한다. 전소민은 여유롭지만 필요할 땐 박치기로 멧돼지도 잡는다는 100% 청정 섬소녀 오강순 역을 맡았다.

이상엽은 원양어선 타고 금의환향한 여즉도 최고의 톱스타 최마돌 캐릭터를 연기한다. 남조 역의 허정민은 이름처럼 항상 유백을 빛나게 하는 웃픈 조연 인생의 아이콘이다. 이들 외에 예수정, 이한위, 정은표, 김정민, 이아현 등 감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제작진도 믿음직스럽다.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집필한 이소정·이시은 작가의 센스 넘치는 유머와 톡톡 튀는 대사와 tvN '응답하라 1988'과 '내 귀에 캔디'를 연출한 유학찬 감독의 따뜻하고 위트 가득한 영상도 기대를 모은다.

'빅포레스트' 후속작인 '톱스타 유백이'는 16일 오후 11시부터 tvN의 새 불금 시리즈로 안방을 찾는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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