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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잘못했습니다"...'맥도날드 갑질' 고객 경찰에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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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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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직원에게 음식을 던진 49살 김 모 씨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김 씨가 어젯밤 8시부터 1시간가량 경찰에 나와 조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주문한 것과 다른 음식이 나와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잘못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또, 업무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탓에 감정이 폭발했다며 피해자 아버지 등에게 전화를 걸어 먼저 사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병원 진단서가 나오면 상해 또는 폭력혐의 등을 적용해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입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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