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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황인범 7번·황의조 16번…벤투호 3기 등번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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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11월 호주 원정 한국 축구대표팀 배번.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11월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 등번호를 발표했다.

이번 호주 원정에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주축 선수들이 빠지면서 등번호를의 변화가 있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의 7번은 황인범이 가져갔다. 기성용의 16번은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달았고 정우영(알 사드)가 달고 뛰었던 5번은 주세종(아산)의 몫이 됐다.

병역특례 봉사활동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국가대표 자격 영구박탈 징계를 받은 장현수(FC도쿄)가 대표팀에서 달았던 20번은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처음 발탁된 권경원(톈진 취안젠)에게 돌아갔다.

오랜 만에 대표팀에 부름 받은 이청용(보훔)은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사용한 17번을 쓴다. 12일 출국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호주, 20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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