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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컬투쇼' 나르샤 "수능 잘 못 봐 기억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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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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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컬투쇼'에서 가수 나르샤가 수능을 기억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정찬우의 빈자리를 대신해 나르샤가 스페셜 DJ로 김태균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나르샤에게 "오늘이 수능이다. 나르샤도 수능 세대냐"고 물었다. 나르샤는 "당연하다. 그런데 원체 수능을 못 치러서 기억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태균은 "모든 수험생들이 열심히 할 만큼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나르샤는 "평소에 다 잘 하다가 중요한 날 심하게 긴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날 유독 긴장할 수 있지 않냐. 그 한 번으로 결정되는 게 좀 서운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태균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중에서도 평소에는 준비를 잘 하다가 무대에서 실수를 하는 사람이 있냐"고 궁금해했다. 나르샤는 "긴장을 하지만 크게 티를 안 내려고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무대에서는 적절한 긴장감이 무대를 더 멋지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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