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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Y이슈] '스폰서 제안 폭로' 장미인애, 누리꾼과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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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배우 장미인애가 자신을 비난한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다.

앞서 장미인애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스폰서를 제안받은 사실을 폭로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배우 인생에 이런 X신 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고 말하며 분노했다.

설전은 이 글에 남긴 누리꾼의 댓글에서 시작됐다. 해당 누리꾼은 기사 링크를 첨부하며 "댓글들 천천히 살펴보길 바란다. 사람들 평판에 대해 꼭 알고 지내길 바란다. 사람들 인식이 당신에게 전혀 호의적이지 않다. SNS 안하는 편이 훨씬 나을 수 있다"고 적었다.

이에 장미인애는 "나 좋아해 달라 한 적 없다. 세상에 나를 싫어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뭐 다 내가 상대해야 하나? 저런 거 한 두 번 받는 거 아닌데 내가 오죽하면 욕을 하겠는지 생각해봤나"고 응수했다.

이어 "각자 인생 잘 살자. 난 잘못이 없다. 내가 잘 살고 건강하고 내 가족 친구 챙기기도 바빠" 등의 말로 불쾌한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언쟁은 다음날 까지 이어졌고 누리꾼들은 "왜 자꾸와서 괴롭히나 보는 내가 부끄럽다", "댓글로 본인 스트레스 풀지 마라" 등 악플을 단 누리꾼을 비판했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KBS 'TV소설 복희누나', MBC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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