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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드디어 개봉했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감독 데이빗 예이츠)측이 11월 14일 개봉일을 맞아 영화에 숨겨진 다양한 힌트를 공개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 영화다.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힌 더욱 강력해진 마법 액션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는 총 5편으로 이어지는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이후 펼쳐질 이야기들의 이해를 돕는 중간 다리인 셈이다. 주드 로가 연기한 덤블도어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마법 학교인 호그와트의 등장, 어둠의 마왕 볼드모트를 추종하는 레스트랭 가문과 수현이 분한 내기니, 마법사의 돌을 만든 연금술사 니콜라스 플라멜 등 주요한 '떡밥'이 펼쳐진다.
이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44%의 예매점유율, 22만 명이 넘는 예매관객수로 독보적 흥행을 기대케한다.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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