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HITC는 각 종목 선수의 연봉을 공개하는 ‘스포트랙(Spotrac)’을 인용해 토트넘 훗스퍼 선수들의 주급을 보도했다.
HITC는 “토트넘 내에 10만파운드(1억5000만원) 이상 주급을 받는 선수는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손흥민, 에릭 라멜라, 얀 베르통언, 위고 요리스 6명 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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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내 최고 주급은 해리 케인으로 20만파운드(약 2억9000만원)다.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알리는 15만파운드(약 2억2000만원)로 알려졌다.
알리를 포함한 토트넘 내 10만 파운드 이상 주급자는 총 6명, 손흥민은 케인과 알리에 이어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주급을 받고 있는 셈이다.
손흥민에 이어 에릭 라멜라와 얀 베르통언, 위고 요리스는 10만파운드(1억50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과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손흥민은 대폭 인상된 연봉으로도 팀의 핵심 선수임을 증명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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