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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구혜선, 프랑스 파리서 초대전…작품 25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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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파트너즈파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프랑스 파리에서 초대전을 열고 관객과 만나고 있다.

구혜선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구혜선이 파리의 한 전시관에서 '구혜선 초대전'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열고 '무'(無)를 주제로 인간 내면의 깊은 감정을 추상적인 선과 색채로 담아낸 작품 25점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시회는 1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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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즈파크 제공



그동안 연기 활동 외에도 영화 연출, 작가, 작곡, 화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자랑한 구혜선은 2009년 '탱고'를 통해 처음 전시회를 열고 이후 홍콩, 상하이 등 국내외를 오가며 관객과 만났다. 특히 지난해 순수와 공포, 자유를 주제로 한 전시회 '다크 옐로'가 좋은 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갤러리89 초대로 이뤄졌으며 한국미술협회와 아트블루가 공동 후원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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