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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전남친 논란' 구하라, 日팬미팅 진행…"격려와 응원 큰 용기 됐다"(종합)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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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일본 팬미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구하라는 12일 일본 공식 사이트를 통해 내달 24일 예정된 팬미팅을 예정대로 개최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구하라는 "개인적인 일로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마음의 정리가 되지 않아 인사가 늦어졌다"며 "몇 번이나 고민했지만 올해도 팬미팅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하라는 "여러분이 보내주신 격려와 응원 메시지가 큰 용기가 됐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이며 크리스마스에 팬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모두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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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는 지난 9월 13일 구하라에게 폭행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구하라는 쌍방 폭행을 주장했고, 최씨는 구하라의 일방적 폭행을 주장했다.

하지만 구하라가 지난 10월 4일 최씨로부터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사건은 새 국면을 맞았다.

경찰은 구하라와 전남친 최씨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구하라에 대해 상해 혐의를 적용했고, 최종범 씨에게는 상해, 협박, 강요,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구하라 일본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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