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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오늘의 날씨] 동해안 흐리고 비…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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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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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오늘(13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예상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13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대체로 맑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강원 높은 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경북내륙은 낮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대전 3도, 전주 4도, 광주 4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서쪽 지역은 약한 국외 유입으로 농도가 다소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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