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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국가대표가 되는 게 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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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인상] 제천 장락초 김진호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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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기자]37회 충북 시군대항 역전마라톤 대회 이틀째인 12일 구간신기록을 수립한 제천 김진호 선수(장락초 6학년ㆍ사진).

김 선수는 이날 대회 5소구간 3.3㎞에서 12분44초의 기록으로 종전 기록(13분58초)을 1분14초나 앞당겼다.

구간 신기록을 수립한 소감에 대해 김 선수는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 선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기록 단축 훈련을 반복적으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분의 코치님들께 지금까지 잘 이끌어준데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선수는 어머니에게도 "항상 응원해 줘서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앞으로의 목표와 꿈에 대한 질문에 김 선수는 "우선 도 대회에서 우승하고 전국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가대표가 꼭 되고 싶다"고 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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