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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프리스트' 감독 "'손 the guest'와 달라, 서양적인 엑소시즘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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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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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프리스트' 김종현 감독이 '손 the guest'와의 차별점을 이야기했다.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OCN '프리스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종현 감독은 '손 the guest'와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손 the guest'는 너무 잘만들어진 드라마라 생각한다. 1, 2회를 재밌게 봤다"라며 "그 드라마가 두 사제가 나온다는건 비슷할지 모르지만 나머지는 톤이 많이 다를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손 the guest'가 동양적인 샤머니즘을 다뤘다면 우린 서양적인 기존의 엑소시즘을 추구하려고 노력했다. 무서운 부분도 많겠지만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가 들어가 있을거라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액션적인 측면도 있고 가족애나 사랑이나 따뜻한 면도 곳곳에 있다. 여러가지 요소가 있을거 같다"라고 자신했다.

2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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