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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연천군, 희망마을 의제발굴단 마을공동체 공감여행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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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연천군, 희망마을 의제발굴단 마을공동체 공감여행 떠나.(사진제공.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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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군은 “연천 희망마을 의제발굴단 마을공동체 공감여행”을 지난 8일 여주와 시흥으로 떠났다.

“마을공동체 공감여행”은 경기도내 타 시군에 마을의 다양한 현안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모습과 이와 함께 행정에서는 주민자치 체제를 어떻게 지원하고 정책적으로 운영하는지 시스템을 돌아보았다.

이번 여주시 당진리‘늘푸른 자연학교’는 교육협동조합원들이 여주에 정착해 폐교를 활용하여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지금은 이 곳 마을의 초등학생들도 방과후에 찾아와 다양한 농촌체험과 사회성 교육을 잘 운영하여 당진리 원주민들과 어우러져 생활하는 공동체 우수사례로 마음에 따뜻한 공감과 연천에 도입할 수 있다는 도전을 받았다.

시흥시에서는‘도시재생센터’와 ‘신천동네관리소’를 방문하였다. 시흥시 도시재생센터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특히 연천군 내에서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주민주도 마을관리 및 공동체 활성화 목적으로 조성된 복합커뮤니티 공간 동네관리소를 운영하여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의제발굴단은 “이번 공동체 학습여행을 통해 주민 스스로 연천을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나가는 데 필요한 활동과 역량을 발굴하고 소통과 협동을 통한 공동체적 관계망 형성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고 특히 주민 주도적으로 마을 공동체를 계획하고 이끌어나가야 지속가능성이 높아지고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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