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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POINT] 무리뉴의 '팀'이 되고 있는 맨유, 불화설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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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불화설은 없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시즌 초반 부진을 만회하며 최근 부활을 선언했고, 맨유는 무리뉴의 팀이 되고 있었다.

맨유는 오는 12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맨시티의 기세가 무섭다. 맨시티는 리그 11경기 무패행진을 달릴 뿐만 아니라 33골 4실점이라는 막강한 화력까지 갖췄다. 반면 맨유는 시즌 초반 부진에 빠졌다가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주중 유벤투스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확실하게 성공했다.

선수단의 분위기가 확실하게 달라졌다. 시즌 초반에는 무리뉴 감독과 포그바, 마르시알, 쇼, 산체스 등 많은 선수들과 불화설이 나오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는 정반대다. 특히 포그바와 무리뉴 감독이 관계를 회복하면서 전술적으로 움직이고 있고, 마르시알은 확실하게 부활하며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무리뉴 감독과 행복하다는 메시지도 남겼다. 먼저 포그바는 "무리뉴는 보스고, 나는 선수일 뿐이다. 나는 무리뉴 감독이 시키는 대로 한다"면서 "이것을 즐기고 있다. 나는 그저 그의 말을 듣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시한 바를 따르고 있다"며 무리뉴 감독에게 불만을 품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마르시알도 마찬가지. 마르시알은 "무리뉴 감독과 불화는 없었다.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나는 좋은 활약을 보이고 싶다. 그것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무리뉴 감독과 함께 좋은 활약을 예고했다.

한 때 사이가 좋지 않다고 소문이 났던 쇼도 "무리뉴는 내가 더 잘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내게 실망한 것 같았다. 지금 회상해보면 무리뉴가 옳았다. 최근의 부진은 감독의 잘 못이 아닌 선수들의 잘못이다"며 무리뉴 감독을 옹호했다.

최근 경기력만 봐도 확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맨유는 전반에 고전하다가도 후반에 집중력과 투지가 살아나며 역전승을 거두는 승리 DNA가 살아나고 있다. 특히 유벤투스전에서 무리뉴 감독이 도발 세리머니를 펼치자 유벤투스 선수들이 강하게 항의했는데 이때 영이 나서서 무리뉴 감독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불화설은 이제 없다. 맨유의 선수들은 무리뉴 감독을 위해 뛰고 있고, 무리뉴 감독도 과거 독불장군이 아닌 선수들을 보호하며 팀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것이 맨유가 살아나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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