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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세계 최대 게임 플랫폼 육성 포부 밝힌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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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에서 갤럭시스토어를 출시하고 이를 세계 최대 게임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사양 스마트폰의 등장과 초고속 ‘5세대(G) 이동통신’ 환경 조성으로 향후 게임 분야의 확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토마스 고 삼성전자 글로벌 콘텐츠 서비스 담당 상무는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SDC ‘스포트라이트 세션’에서 “게이밍 파트너들이 게임 출시를 더 잘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 새로운 갤럭시스토어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전에도 게임의 중요성을 강조한 적은 있지만 회사 운영 전략 차원에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스토어는 기존 갤럭시 앱스와 삼성 테마 등 갤럭시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합친 개념이다. 게임뿐 아니라 갤럭시 테마, 갤럭시워치 디자인, 엣지 스크린 등 갤럭시 생태계의 콘텐츠를 한곳에 모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게임하기 좋은 스마트폰 제작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폴더블폰의 경우 펼치면 화면 크기가 태블릿PC에 육박하기 때문에 게임에 최적화돼 있다. 삼성 덱스를 이용해 PC 연결도 가능하고, 무선 마우스 등 주변기기와 연결하면 게임을 즐기기 좋다.

이날 삼성전자는 SDC에서 ‘포트나이트’ 개발사 에픽게임즈, ‘포켓몬고’ 개발사 나이언틱 등 게임 관련 업체들과의 협력 사례도 소개했다. 에픽게임즈 팀 스위니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의 수준 높은 그래픽, 네트워크 속도, 각종 센서 향상 등으로 더 수준 높은 게임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폴더블폰의 등장으로 휴대전화 화면도 커지고 5G 환경이 조성돼 인터넷 지체 현상이 사라지면 게임 업체가 가장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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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기조연설에 나선 글렌 머피 구글 안드로이드 UX담당이 내년에 출시할 삼성전자 폴더블폰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통해 구현될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구글과 협력해 폴더블폰 OS(운영체제)를 개발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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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형 기자 wassup0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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