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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위메이드 3분기 실적 공개.. '영업손실 44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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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총 매출액 약 320억원, 영업손실 약 44억원 기록
- '미르의 전설2' 저작권 침해 소송 및 싱가폴 중재 막바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 / 이하 위메이드)는 금일(7일) 자사의 2018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위메이드의 3분기 매출액은 약 320억원, 영업손실은 약 44억원으로 집계됐다.

위메이드 측은 3분기 매출의 경우 모바일게임 '이카루스M' 출시와 기존 게임들의 안정적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전분기 대비 15% 증가했지만, 신작 게임의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며, 외화평가손실로 인해 당기순손실 약 74억원을 기록했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IP사업 안정적 추진 ▲글로벌 시장 공략 ▲신규 라인업 확보 ▲S급 개발사 지속 투자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에서 저작권 침해 소송중인 37게임즈의 웹게임 '전기패업', 킹넷과 샨다의 싱가폴 중재 등이 판결 막바지에 접어들어, 이를 통해 IP(지식재산권)의 권리를 되찾고 IP의 가치를 확립함으로써 IP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위메이드 측은 설명했다.

게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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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jun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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