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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는 만 65세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LTE 어르신 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월 기본료는 △1만1990원(음성 30분, 문자 30건 수준, 데이터 100MB) △1만6500원(음성 100분, 문자 100건 수준, 데이터 300MB) △2만2000원(음성·문자 기본 제공, 데이터 500MB)이다.
24개월 약정을 하면 월 5500원의 요금을 할인해준다. 이 경우 기본료는 각각 6490원·1만1000원·1만6500원까지 줄어든다.
SK텔링크 관계자는 "이번 신규 요금제는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요금할인 시 월 1만6천500원에 음성과 문자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투데이/김범근 기자(nov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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