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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포인트1분] '빅포레스트' 정문성, 아보카도 금융 충성 이유 "가족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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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빅포레스트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정문성이 아보카도 금융에 대한 충성의 이유를 밝혔다.

26일 밤 방송된 tvN '빅포레스트'에서는 납치를 당하는 다니엘 제갈(정문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신동엽 분)과 다니엘 제갈은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했다. 미팅 4시간을 남기고 신동엽은 묶여 있었다. 그동안 다니엘 제갈은 납치범들에게 얻어 맞았다. 신동엽은 "돈 달라는 대로 다 줘라"라고 했지만 다니엘 제갈은 "돈을 주면 해결이 될 거 같냐. 내가 버티고 있으니 나나 동엽 씨나 멀쩡한 거다. 최선을 기대하지만 최악을 피하는 게 내 원칙이다. 목숨보다 소중한 게 있다. 가족, 그리고 회사"라고 말했다.

다니엘 제갈은 "가족을 구해준 게 회사다. 제가 아보카도에 입사하고 얼마 안 됐을 때 아보카도는 작은 일수업체에 불과했다. 선임의 갈굼보다 더 큰 고민이 있었다. 소중한 가족이 아팠으니까. 스테파니 이야기다. 스테파니는 태어났을 때부터 심장이 약했고, 수술을 받지 못하면 목숨이 위험할 상황이었다. 무슨 짓이든 해야 했다. 가족보다 소중한 게 어디 있냐. 회사 돈을 훔치기로 했다. 아무것도 묻지 않고 사장님이 돈을 빌려 주셨다. 이자도 필요없다고 하면서"라고 털어놨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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